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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9 셰프애찬의 선한 영향력, 법무보호복지공단 감사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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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조원규 지부장이 4월 24일 오후 2시, (주)오웬푸드셰프애찬 본사를 방문해 박우연 대표이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조 지부장이 부임(1월 20일) 이후,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기업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조 지부장은 “사회적으로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고자 방문했다”며 “박우연 대표님의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는 보호대상자들의 자립과 지역사회 안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우연 대표는 “처음에는 좋은 일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보호대상자 지원이 단순한 물질 지원을 넘어 지역의 안전과 사회적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점을 알게 된 이후 더 큰 의미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의 보호관찰 프로그램을 통해 재범률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접하고, 그 효과를 실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 지부장은 “대전, 세종, 금산, 논산 등 관할 지역에서 연간 1,000명에 달하는 보호대상자들이 다양한 주거지원과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의 식재료 기부는 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특히 셰프애찬 본사에 설치된 법무보호현판에 대해 조 지부장은 “이 현판은 금전적·물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상징”이라며 “보호대상자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을 깨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보호대상자 지원의 의미를 알리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셰프애찬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공공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신뢰와 나눔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힘이 되는 식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세계일보(https://www.segyebiz.com) 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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